[ST대담] 바비킴 귀국, 기내 소란 혐의 밝혀지면 어떤 처벌 받게 되나?

2016-03-05 0

미국행 비행기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바비킴이 사건 발생 37일 만에 귀국했다.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바비킴

그에 대한 향후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바비킴이 지난 13일 귀국했다.

A) 금요일이었던 13일 오후 6시30분쯤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바비킴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바비킴은 이날 입국장을 나서자마자 취재진을 향해 모자를 벗고 깊이 고개를 숙이면서 사과의 인사를 했다. 바비킴은 직후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앞으로 경찰조사를 성실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바비킴의 도착 시간은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5시37분쯤이었고 입국심사 등을 거쳐 6시30분 입국장을 나섰다.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모자, 청바지 차림의 바비킴은 다소 수척한 모습이었다. 바비킴은 짧은 사과의 말을 남기고 공항 청사를 빠져나갔는데...이 과정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체 답변을 하지 않았다